[광주일등뉴스 =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광산구청에서 광산구청지점개점식 및 광산구-광주은행, 소상공인 포용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김은단 광산구의회부의장, 문기식 광산소방서장, 김익주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김경태 광주은행부행장, 정찬암 부행장, 이춘우 부행장, 김형준 광산구청 경제문화국장, 김양숙 광산구기업경제과장, 이동일 광산구청 광주은행지점장, 박순종 광주은행하남공단2금융센터장, 광주은행 임원들, 관내 광주은행 지점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해 광산구 금고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광산구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이 지역 살림 곳곳에서 선순환 하도록 금고지기 역할을 하게 됐다.
이어 광주은행과 광산구는 포용금융지원 협약식을 갖고,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한 안정적 경영을 돕게 된다.
광산구와 광주은행은 간 포용금융센터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관내 지역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영진단, 세무, 마케팅 등을 포한한 경영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용금융특별대출을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과 교육 수료자에 한해 금융지원 시 0.5% 이내 금리우대도 제공할 방침이다.
[[취재현장]광주은행 광산구청지점개점식 및 광산구-광주은행, 소상공인 포용금융지원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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