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리종기, 이하 광교협)는 13일 오후 6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각 기관장 등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광주광역시 기관단체장초청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주선 국회의원,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이돈국 광주시행정지원과장, 김요성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리종기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빛과 사랑교회 목사), 이상복 수석부회장(광주동명교회목사), 강희욱 상임부회장(순복음만백성교회 목사), 심완구 상임부회장(송정중앙교회 장로), 한상영 사무총장(창대교회 목사), 김승원 상임총무(주사랑교회 목사), 김용배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행사위원장, 이정재 장로, 주남식 장로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목사와 장로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적이 없었다. 성도들의 쉼 없는 기도가 광주를 하나로 엮어 내는 힘이 되었고, 광주발전을 이끌고 있다. 그 결과 광주는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서 가고 있다. 해묵은 과제들이 해결되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주요성과만 100개가 넘었고, 의미 있는 상만 93개나 수상했다. 2년 전만 해도 인구 순유출이 8천명이 넘었으나, 지금은 1천 400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경제성장률과 1인당 GRDP가 증가하면서 고용률과 취업자수도 역대 최고치로 늘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광주 시정을 믿도 함께해 주신 150만 시민들과 40만 성도들 덕분이다. 광주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정의롭고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찬송, 박찬환 초교하장로회연합회 회장(장로) 기도, 박현주 광주기독교단체연합회 회장(장로) 성경봉독, 더씽어즈 찬양, 조재태 광교협고문(목사)의 말씀 선포(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이정재 지도자홀리클럽회장(장로)의 나라와 민족, 국가의 안녕을 위한 특별기도, 김훈중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장로)의 광주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 주남식 초교파장로연합회부회장(장로)의 광주시의 발전과 풍요롭고 정의로운 광주가 되도록 특별기도, 나종갑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목사)의 함께하는 공동체(일자리창출, 5.18 40주년)을 위한 특별기도, 안영로 광교협 고문(목사)의 축도 순으로 펼쳐졌다.

2부 신년하례식은 김성원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목사)의 사회로 2019 광주교계 회고영상 시청, 한상영 광교협사무총장(목사)의 내빈소개, 심완구 광교협상임부회장(장로) 신년하례, 리종기 광교협 대표회장(목사)의 신년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신년인사,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박주선국회의원의 신년축사와 육군31사단장, 구청장, 초청인사들의 신년축사, 단체 회장단 인사, 지도자를 위한 특별기도, 신년 떡케잌 커팅, 광고, 폐회 순으로 펼쳐졌다.

한편, 1987년부터 광주광역시 기독교회 연합과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성도들의 신앙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 교회와 성도들의 친목과 권익보호를 위해 각 선교단체와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 40만 신도를 대표하는 1,500여 개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2020 광주광역시 기관단체장초청 신년하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