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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협력 손 잡았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협력 손 잡았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1.0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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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시장·5개 자치구청장, 올해 첫 상생회의 개최
- ‘AI 중심도시 실현 등 2020 시정방향 공유·현안 협의
- 시, ‘정의로운 광주 실현 위한 범시민운동’ 협력 요청
- 자치구, ‘기초연금 비용부담 조례 개정’ 등 2건 건의
- 이 시장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 만들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을 맞아 2020년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시와 자치구 간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4차 시. 자치구 상생회의에서 “2020년도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 또한, 정의로운 광주 정신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질서 있고 청결한 광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더불어 4.15총선을 앞두고, 시와 자치구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허익배 광주시건설교통국장, 이평형 사회복지국장, 이상배 전략산업국장, 김이강 정무특보, 김순옥 자치행정과장, 채종순 자원봉사센터소장, 안신걸 인공지능정책과장, 이현 남구청기획실장, 김용만 민주인권과장 등 광주광역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서 "2020년 광주광역시. 자치구가 광주의 양 날개가 되어 힘차게 도약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행사는 2020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주시와 자치구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올해는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어 광주를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서 "2020년 광주광역시를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 상생협력 등 2020년 20대 핵심시책에 대해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모습은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며 “시민들이 ‘나는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와 자치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곤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해 "우리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광주광역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이강 정무특보, 안신걸 인공지능정책과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서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며 “공직선거법령 준수를 위해 연초 자치구 방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5개 자치구청장은 올해 광주 시정방향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또 이용섭 시장 주재로 당면 현안을 협의했다.

허익배 광주시건설교통국장, 이평형 사회복지국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해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질서있고 청결한 광주를 만들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광주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전략산업국장, 김용만 민주인권과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해 "우리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광주광역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자치행정과장, 채종순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 남구청기획실장은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서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광주시는 ‘정의로운 광주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 추진’ 사업에 대한 자치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 ‘정의로운 광주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은 안전, 대중교통 등 10대 실천과제를 캠페인,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자치구별 계획을 세워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자치구는 ‘광주광역시 기초연금 비용부담 조례 전부개정 건의’와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 위한 거버넌스 구성 건의’ 등 2건을 건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2020시정방향 공유를 위한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에 참석했다.
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허익배 광주시건설교통국장, 이평형 사회복지국장, 이상배 전략산업국장, 김이강 정무특보, 김순옥 자치행정과장, 채종순 자원봉사센터소장, 안신걸 인공지능정책과장, 이현 남구청기획실장, 김용만 민주인권과장 등 광주광역시 간부들은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광주시는 이들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와 해당 자치구 협의를 통해 추진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올해 광주시와 자치구가 광주의 양 날개가 되어 힘차게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치구 상생회의’는 민선7기 들어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시와 자치구 간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통합된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 반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2020시정방향 공유를 위한 제4차 광주광역시.자치구 상생회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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