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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기성종·기재원 위원장 이·취임
임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기성종·기재원 위원장 이·취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12.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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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 위원장 이어 기재원 위원장이 임곡동 발전 축 담당하게 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지난 4년간 임곡동 발전을 선도해온 기성종 주민자치위원장에 이어 기재원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광산구 임곡동(동장 장용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성종·수석부위원장 이영태·사무국장 한송희)는 12월 19일 오전 11시 임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회의와 함께 기성종·기재원 전현 위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한송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월례회의 장용성 동장과 기성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안 회의로 돌입해 4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재위촉하고 위원장 이·취임식으로 이어졌다.

4년 동안 임곡동 발전을 견인해왔던 기성종 위원장은 “여러 위원님들의 힘을 얻어 위원장에 취임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났다”며 “여러 위원님들과 장용성 동장, 오현실 팀장을 비롯한 임곡동 직원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소임을 다하게 됐다”면서 “위원장을 마치더라도 임곡동에 필요한 일은 무슨 일이라도 할 테니 언제든지 불러주시라”고 임곡동 발전에 계속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기재원 위원장은 취임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성실하게 임곡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기성종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꺼낸 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임곡동 발전을 위해 투명한 업무 수행과 확실한 보고를 하겠다”면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임곡동이 더욱더 발전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남녀 부위원장, 사무국장, 주민자치분과·사회복지분과·문화체육분과 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에는 기성종 위원장과 이영태 수석부위원장, 김관식 부위원장, 한송희 사무국장, 김문철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오봉재 문화체육분과위원장, 김현님 고문, 문경순·모정순·기순호·조해경·조향섭·기재만·기재원·기재휘·김일환 위원 등이 참석했고, 임곡동에서는 장용성 동장과 오현실 마을자치팀장, 오은혜 주무관이 함께했다.

[임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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