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일반 조합원 출신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장 당선, 2018년 재선 성공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상호금융 여·수신 규모 증대, 회원조합과 조합원 육성 강조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상호금융 여·수신 규모 증대, 회원조합과 조합원 육성 강조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2019년 12월 18일(수요일) 퇴임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석형 회장은 2014년 일반 조합원 출신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 2018년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상호금융 여·수신 규모 6조 1천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증대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퇴임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된 날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산림조합의 발전과 산림사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일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한 뒤, “산림조합 임직원이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여 선거일을 결정한 후 차기 중앙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 선출 시까지는 소기홍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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