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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현장 확인 점검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현장 확인 점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2.0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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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을 통한 내년도 교육운영 내실
- 안전취약계층(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안전교육 호응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올 한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안전교육 현장을 12월 2일 방문하여 교육운영상 문제점을 발굴·보완하는 등 내년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김경미 광주시안전정책관이 재난안전 전문강사인 강훈 장애인문화협회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재난대응인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북구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재난안전 전문강사인 강훈 장애인문화협회 강사는 영상교육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 지진이 일어난 상황을 설정하여 대피훈련을 함께 실시했으며, 재난 상황별 대피 체험교육도 병행하면서 장애인들과 보호센터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교육에 참여, 안전교육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생활안전,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분야의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생,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으로 영·유아기, 청소년, 청·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교육 현장 확인을 통해 교육운영상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보완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소외된 안전교육 전 분야의 안전취약계층 시민 모두가 재난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넓혀 재난을 대비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모두가 안전한 시민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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