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황정련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 대표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중 정례조회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축하자리에는 문인 북구청장 축하메시지, 장채익 매곡동장, 이숙희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유용일 매곡동행정서비스담당, 박미현 주무관, 송지원 주무관, 박수영 원장, 김미선 원감 등이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황 원장님은 매곡동 발전을 위해 ‘마을미래계획만들기’, ‘여성가족친화마을’, ‘물품공유방조성’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이 된 결과 매곡동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모든 일에 함께 힘을 모아준 황정련 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이용섭 시장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북구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인 황정련 원장은 주민 스스로 자기마을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 일으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민과 함께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매곡동에서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평소 일 제대청소,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행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게 주변 불법쓰레기 정비, 각종 생활불편 신고 등을 통해 주민불편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왔음은 물론이고, 각종 행정시책 및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구정에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여 각종 시책 성공에 기여한 바가 컸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수시로 지역 내 18개 경로당 위문활동을 다니고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파악하여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특히, 실천적 모범을 통한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해 동의 여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정과 어른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으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황정련 신세계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다 보니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할 뿐만 아니라, 다 함께 잘 사는 광주,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우리 원의 어린이들에게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