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바르게가 올해에도 역시 배추 1,200포기를 김장해 광산구 내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김병우‧여성회장 이선미)는 11월 27일 아침 9시 30분부터 운남동 한산도풍천장어에서 김병우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배추 1,200포기를 김장해서 21개 동 15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 비비기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지역위 이용빈 위원장과 광산시민연대 임한필 수석대표(광산구 바르게 부회장) 등이 바르게 회원들과 함께 끝까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에 힘을 보탰다.

또,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도 회기 중임에도 아침 일찍 방문해 김장하는 바르게 회원들을 격려했고, 김동철 국회의원 부인 조현숙 여사도 추운 날씨에 바르게 회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흐뭇한 모습도 보였다.

[광산구 바르게 김장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