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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견소대를 위한 추억의 사진촬영
군견소대를 위한 추억의 사진촬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1.2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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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 이하 ‘1전비’) 공보정훈실은  25일(월) 군견소대 훈련장에서 군견소대 병사들과 군견들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군견관리병과 군견은 1명과 1마리가 짝을 이루어 장애물 통과, 명령복종, 폭발물탐지 등 훈련을 함께하며 임무에 투입되어 침입자 수색과 폭발물 탐지역할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명령복종과 장애물 통과 등 훈련부터 빗질과 군견 목욕 등 일상생활을 서로 함께 한다.

이번 촬영에서 군견소대원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군견과 짝을 이루어 사진을 찍었으며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료 등 군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장교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추후에 소대원들과 수의장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한 군견소대 정세진 병장은 “제가 담당하는 군견 프랑(수컷, 7세)은 저만 보면 뛰어올라 안기고 다른 사람들보다 제 말을 잘 따라준다”며 “앞으로 전역을 하게 되면 프랑을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촬영한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사진을 촬영한 항의대대 수의장교 장주필 대위는 “이번 사진 촬영은 군견들의 건강을 챙기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때로는 노견들의 마지막을 지키는 수의장교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라를 지키는 전우인 군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견소대의 사진을 촬영한 공보정훈실 서진철 상사는 “날씨가 많이 추워 힘들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좋아하는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사진촬영으로 장병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며 행복한 공군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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