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 가 상생 발전을 위해 25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2차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위광환 나주 부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노경수 광주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준영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김일융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석웅 광주시환경생태국장, 곽현미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허익배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박성수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김일태 전남대학교 교수, 이혜자 전남도의회기획행정위원장, 현고스님, 문채주 목포대학교 교수 등 시·도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민간공항 무안공항 통합과 광주 군공항 이전,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등 기존 추진 중인 24개 과제를 논의했다.
전남도가 제안한 공공기관 이전 ‘시즌2’ 공동 대응방안과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건립,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구축, 내년 개최 예정인 수묵비엔날레와 광주비엔날레 공동 협력 등 10개 이내의 신규과제도 선정했다.
지난해 1차 상생발전위에서 이 시장과 김 지사는 광주 민간공항·무안국제공항 통합과 광주 군공항 이전 협력, 한전공대 설립 등 9가지를 협력과제로 선정했다.
하지만 1차 상생발전위 이후 1년이 지나도록 민간공항 이전 논의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군공항 이전과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등 사업은 제자리 걸음인 상황이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리는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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