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22일 오전 10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3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9년 임시총회 및 회장선거에서 제12대 회장으로는 정길영 (주)광주홍익여행사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김동윤 제11대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주)귀빈관광여행사 대표)의 불출마 선언으로 최창인 (주)한별여행사대표, 정길영 (주)광주홍익여행사대표, 안상권 (주)알프스관광 대표가 후보로 참여했으며, 임시 총회에는 전성식 (주)투어비젼여행사대표, 김기남 우림 대표, 선석현 (주)아시아관광, (주)아시아여행사 대표, 손용만 GTA사무국장, 황평기 회원, 김항조 회원 등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장 투표에서는 정길영 (주)광주홍익여행사대표가 66표를 획득해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황평기 회원과 김항조 회원이 제12대 감사로 선출됐다. 부회장과 이사 임명권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정길영 (주)광주홍익여행사대표는 선거 유세에서 "맛과 멋의 고장, 민주화의 성지, 세계지질공원이 인정한 무등산을 품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 이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랑스러운 광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관광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우리고장에 대한 홍보의 부재가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저는 발전하는 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및 언론사와 전세버스조합, 식당업협회, 호텔업협회에 계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남관광발전협의체" 를 구성하여 국내 및 전세계인에게 우리 고장을 알리는 가치있는 일에 인생을 걸고자 한다. 또한 무안공안 활성화와 항공사의 횡포를 협회차원에서 근절하여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강력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경륜과 경험을 바탕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이익창출에 앞장서는 강한 리더를 외쳐온 정길영 (주)광주홍익여행사대표는 공약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서비스위상 재정립(관광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전문인력 양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협회의 안정적 운영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