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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용빈 위원장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
민주당 이용빈 위원장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11.2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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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밝은 사회 만드는 동반자 역할 지속해 나가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20일 지역사회의 공헌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로로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용빈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사)지역발전정책연구원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CMB 광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용빈 위원장이 이용빈 가정의학과 원장(광산구 월곡동) 및 지역위원장으로, 평소 사회적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에서 보여준 봉사활동이 높이 인정받아 봉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이주노동자, 난민, 중도입국 자녀 대상의 ‘광주 이주민건강센터’ 무료진료 활동, 어르신 대상 예방 진료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 저소득 계층의 아동의 건강 볼돔 ‘틔움 키움 네트워크’ 사업,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광주 비정규직센터’ 활동,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활동, 5·18 민주화운동 숨은 영웅 ‘안병하치안감 기념사업’ 활동, 시민의 공적 담론의 장 형성을 위한 ‘시민플랫폼 나들’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용빈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공헌한 분들에게 드리는 상을 받아 과분하다”며 “소외된 우리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정책 부문 이관승(정당인) △교육 부문 조순계(조선이공대학교 총장) △단체 부문 김제시 △지역 부문 윤명희(전남도의원) △봉사 부문 이용빈(광주 광산갑 지역위원장) △사회 부문 김승희(광주대학교 교수) △직능 부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문화 부문 박기복(영화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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