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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 개최 및 포용금융센터 개점
광주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 개최 및 포용금융센터 개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1.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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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서민의 희망동반자 포용금융센터 개점과 지역 업체 방문 통해 지역밀착경영에 박차

광주은행(송종욱 은행장)은 20일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오전 9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 후 광주 동구 충장로5가 (舊)광주은행 중부지점 자리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임택 동구청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점식이 열렸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51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부점장 및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광주은행의 지난 51년 역사를 돌아보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사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난 51년 동안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 지역민 최우선 이라는 사명아래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동적인 은행 ▲미래경쟁력 확보로 혁신하는 은행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민의 포용적 파트너로서 100년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145번째 점포인 포용금융센터 개점식이 열린 광주 동구 충장로5가 (舊)광주은행 중부지점 자리는 1968년 광주은행 설립 당시 본점으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지역민들의 애환을 보듬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희망동반자가 되겠다는 광주은행의 설립 초심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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