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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전남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1.1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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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이기선),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 임직원 50여명은 19일 장성군 삼계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수확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성 삼계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과 비닐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에서는“한창 사과 수확철 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직원들이 바쁜 업무 가운데 시간을 내어 열심히 도와 준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우리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6월말에 전사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인 9∼11월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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