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지역 여성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 발대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지역 여성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 발대식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19.1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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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역 여성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발대식이 16일 낮 12시 광주 동구 운림동 수자타(무등산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광인연 대변인 김지윤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문혜옥(사)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 설립자 대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의원, 김미숙 상임고문, 이명자 전광주시의원, 김해경 남부대학교겸임교수(전 광주은행부행장), 김경란 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올해의 여성상 수상),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정지운 YWCA 회장, 조윤상 명예고문(전 청와대행정관), 황정련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원장, 이춘희 중흥어린이집원장 등 300여명의 회원과 내외귀빈, 각계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문혜옥 (사)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 설립자 대표는 “저희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 한 영태의 여성 권리침해를 근절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참여 활동을 통 해 여성의 사회적 인권향상 실현을 위하고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대안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 여기에 하나로 모였다. 우리 광인연은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유리 벽을 뛰어넘고자 우리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었다. ”며 “건강한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우리 광인연의 모든 회원님과 우리의 과업인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은 여성의 권리침해를 근절하여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일과 가정의 양립정착을 위한 여성 인권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구축, 여성의 사회적 인권향상 범시민 운동 전개 등 주체적으로 여성이 살아갈 수 있는 대안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이 앞장서는 참여 민주주의 확대를 결의했다.
5천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는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여성의 권리침해를 근절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인권향상 실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여성인권정치연대는 지난달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문혜옥 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을 대표로 추대했다.
이들은 ▲여성의 사회적 인권향상 운동 ▲여성 인권향상 통합서비스 ▲여성인권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구축 ▲여성이 앞장서는 참여 민주주의 확대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 등 연구사업 등을 통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대안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한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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