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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중독관리사업 토론회 개최…중독 취약지역 각계각층 해결방안 논의
광산구, 중독관리사업 토론회 개최…중독 취약지역 각계각층 해결방안 논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11.06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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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의원 주도적 역할 등 광산구의회 높은 관심 보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보건소(소장 김옥현)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한석)는 6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및 중독 회복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구 중독관리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광주광역시 취약지구 중독관리사업 현황’ ▲연수 새누리시설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취약지구 중독관리사업 체계 및 운영 현황’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지정토론 시간으로 좌장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을 비롯하여 윤혜영 광산구의원, 김옥현 보건소장, 김한석 센터장, 박종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장, 중독 회복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취약지구 중독자 개입방안 및 사업운영 체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취약지구 중독문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역 차원의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 개최에는 광산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토론회에도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공병철‧김재호‧박경신‧이귀순‧조영임 의원 등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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