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훈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광주본부장은 “자전거는 건강한 레저 활동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자전거 안전문화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년 현정부는 연간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2년까지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추진중이다.
하지만 자전거이용시설 확충과 자전거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고유형중 자전거와 차,사고비중이 90.3%로 가장 높고 대도심에서 고령자와 어린이의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 책이 필요하다.(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 자료)
자전거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인 과속과 건널목부주의를 예방하고 안전모필착용을 캠페인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4(월)일에는 서울 및 대전에서 캠페인 시작으로, 11월 6일(수) 여수, 11월 5일(금)은 경기도에서 취약계층 자전거교통사고 저감 자전거홍보캠페 인이 실시되며,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전주,대전,광주,여수 6개도시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9세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대상 맞춤자전거안전교육이 지역별로 동시에 이루어졌다. 2020년에는 강원/영남지역으로 중점 캠페인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