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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재)광산장학회,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재)광산장학회,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0.3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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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명에게 장학금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는 30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강박원 광산장학회이사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강성광 상무, 이문주 팀장,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김보곤 이사((주)디케이회장),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 전양복 전광산구의회의장, 심옥섭 이사, 양노진 이사, 이용빈 더불어민주당광산갑지역위원장, 박정석 광산구청총무국장, 김연숙 광산구청교육지원과장, 광산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강박원 광산장학회 이사장은 “광산장학금에는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관심과 정성이 담겨있다”며 “광산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옥섭 이사, 전양복 전광산구의회의장,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 김보곤 이사((주)디케이회장)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광산구 장학회는 2000년 광주에서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출향인사가 똘똘뭉쳐 장학재단이다. 가장 역사가 깊고, 84억4000만으로 기금도 가장 많고, 3085명이라는 가장 많은 이와 희망을 나눈 귀한 장학재단으로 훌륭한 전통이 오래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강박원 광산장학회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내년이면 광산장학회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광산장학회의 지난 세월은 급변한 내외 환경에서도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이라는 초심을 지키고 실천한 역사이다. 제 세대는 배우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세대이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 후배들은 마음껏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꿈을 펼치라는 뜻으로 한푼 두푼 모인 것이 광산장학회의 오늘이다”며 “10년 전, 20년 전, 광산장학회 도움으로 배움을 이어간 학생들이 지금은 기부자가 돼 돌아오고 있다. 20년 전 광산장학회가 첫 발을 뗄 때 가졌던 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광산장학회의 사명을 더욱 철저하게 완수하는데,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여러분께 드리는 장학금은 넉넉한 액수는 아니지만, 희망을 말하는 사람들의 외침과 땀이 배어있다."며 "광산군 시절부터 싹튼 공동체 문화를 지난 한 세대 동안 잘 간직한 결과이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광산구 사람이며, 광산구가 인정한 인재라는 자부심을 항상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은 “광산구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사와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재)광산장학회,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내빈과 장학생들이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으로 살기 힘든 세상이다. 선배세대로서,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한없이 미안하다. 그럼에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현실이 이래서 좌절하고, 안주하는 것 보다.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희망이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광산장학회는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구민 또는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일반·특기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했으나, 올해는 특정장학생을 신설하여 봉사·선행·효행, 다자녀, 다문화로 선발분야를 확대했다.

강박원 광산장학회이사장은 '더 깊은 배움, 더 높은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정성을 전한다. 귀하의 성취로 사람과 지역을 밝혀주시길 소망한다"며 장학증서를 장학생에게 수여하고 있다.
강성광 상무는 '더 깊은 배움, 더 높은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정성을 전한다. 귀하의 성취로 사람과 지역을 밝혀주시길 소망한다"며 장학증서를 장학생에게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초·중·고 특기부분을 포함하여, 전문대, 종합대 등으로 96명에게 990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올해 특기장학생 전남대 국악과 4학년 김근희씨가 재능기부로 국악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0년에 설립된 광산장학회는 지금까지 80여억원 기금을 모아 3,085명의 학생들에게 3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재)광산장학회,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성황리 개최]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오늘 장학증서를 받으신 여러분께서 진심으로 가슴 속에 새겨주시길 부탁드린다. 후일, 여러분의 후배, 후대에 오늘 새긴 진심을 나눠주시길 희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강성광 상무, 이문주 팀장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가지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우리의 꿈나무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전남대학교 국악과 김근희 학생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박원 광산장학회이사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강성광 상무, 이문주 팀장,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김보곤 이사((주)디케이회장),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 전양복 전광산구의회의장, 심옥섭 이사, 양노진 이사, 이용빈 더불어민주당광산갑지역위원장 등 이사들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가지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우리의 꿈나무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김연숙 광산구청교육지원과장, 강성광 상무,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이문주 팀장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이 1차적으로는 학생들의 성공에 기여하고, 2차적으로는 기부자의 바람을 사회에서 구현하는 인재가 되야한다"며 "여러분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실력과 인성을 기르는데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김연숙 광산구청교육지원과장과 광산구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은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자신의 꿈을 가지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우리의 꿈나무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이팅을 외쳤다.
 ‘2019년 제25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
강박원 광산장학회이사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강성광 상무, 이문주 팀장,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김보곤 이사((주)디케이회장),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 전양복 전광산구의회의장, 심옥섭 이사, 양노진 이사, 이용빈 더불어민주당광산갑지역위원장, 박정석 광산구청총무국장, 김연숙 광산구청교육지원과장, 광산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그 가족들은 "광산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자"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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