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은 10일 오전 11시 육군31사단 연병장에서 열린 ‘2019년 육군31사단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영민육군31사단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정민곤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 김경미 광주시안전정책관, 정재정 육군31사단행정부사단장, 한종철 부사단장, 박재호 503여단장, 권세정 503여단 1대대장 등 내빈과 장병들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해 준 육군31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9년 육군31사단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정민곤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육군 31사단은 지난 2019년 7월. 17일간 뜨거운 때약볕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원활동을 펼쳤다. ”며 "묵묵히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장병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국가를 대표하고 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임무에 매진해 준 장병들에게 고맙고, 군이 대회의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발전을 위한 일들에 함께 하는 육군31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민곤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 김경미 광주시안전정책관은 육군31사단 체육대회를 참관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경미 광주시안전정책관은 “국토수호와 지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사시사철 훈련과 경계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수해 등 지역주민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대민지원해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장병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고 행복으로 가득해서 남은 기간 군 복무를 잘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