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4 16:48 (수)
전남농협, 관내 전 임직원 태풍 피해복구 총력 지원
전남농협, 관내 전 임직원 태풍 피해복구 총력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0.0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관내 전 임직원은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연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라며 “전남농협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4일)지역본부 및 무안군농협 임직원 50여명은 무안군 청계면에 태풍 피해농가를 방문해 벼 세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광양에서는 침수하우스 보수작업, 보성에서는 침수주택 환경정리하는 등 피해를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전남도는 태풍‘미탁’로 인해 2,700여ha의 농경지 도복 및 침관수 피해를 입었다.

농협은 피해규모에 상응한 무이자 자금 신속지원, 손해보험 조사요원 긴급투입 및 신속평가 등의 대책을 마련중이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태풍대비 안내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