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G-POP페스티벌’은 세계 속에 한류의 문화흐름을 주도해 나갈 우리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 등 대중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지난 6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입상한 수많은 뮤지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 G-POP무대는 젊음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스타 탄생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7회째인 G-POP페스티벌은 앞으로 한류 문화흐름을 주도할 우리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 등 대중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장이다“며 ”광주를 넘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세계적 한류를 이끌어가는 그 중심에 G-POP 페스티벌에서 배출된 청소년이 스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해서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 더 나아가 한류스타 발굴의 중심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와 광주연예협회가 주최한 금일 본선은 지난 9월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 예선, 오후 3시 준결승전의 엄격한 심사 거쳐 선발된 팀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상금 500만원), 금상은 한국연예예술인광주전남회장상(상금 300만원), 은상(상금 100만원), 동상(상금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G-POP 페스티벌 본선 이외에도 아이 돌 그룹과 함께 다수 출연자 등이 ‘2019 G-POP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유명 초대가수 등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연예인자격증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광주전남지회 청소년 예술인 발굴․육성프로그램의 참여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G-POP는 광주가 한류의 거점도시가 되어 진정한 대중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