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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연도 보고, 장기자랑 뽐내면서 대동화합 다진다
광주 남구, 공연도 보고, 장기자랑 뽐내면서 대동화합 다진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0.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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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9년 동민 한마음 축제’ 5일부터 각 동별 진행
10월 한달간 페스티벌…효자‧효부 등 모범 주민 표창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을 정취가 절정인 10월 한달간 관내 16개동 주민들의 대동화합의 장인 ‘2019년 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풍성한 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대동단결하는 축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를 통해 모든 주민들의 한마음이 돼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펼치는 등 지역 공동체 정신을 더욱 더 확산하기 위함이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19년 동민 한마음 축제’는 오는 5일 월산5동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동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동민 축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실 있게 치러져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

특히 각 동별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동 주민들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동민 한마음 축제에서는 노인부부 축하 합동 금혼식을 비롯해 각설이 공연,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또 각 동별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흥을 돋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몇몇 동에서는 바자회와 로컬푸드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동별로 경로 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자 및 효부, 노인 등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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