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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市 주관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 최우수
남구, 市 주관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 최우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0.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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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업 ‘무장애 남구 여행 플롯폼 구축’ 사례 발표
IOT기술 활용 수혜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IT 관련 신기술 습득 및 연구와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근 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정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25회 광주시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가 열렸다.

이날 연찬대회에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정부화 부서 직원 15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남구는 이번 대회에서 ‘세상을 향한 만남, 무장애 남구 여행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자료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청 정책사업으로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 플랫폼은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와 주민,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여행지도 제작과 여행 안내자와 함께하는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각종 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지도를 누구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주차장 실시간 현황 정보와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 및 관광 예약 서비스 등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무장애 남구 여행 플랫폼을 구축한 뒤 내년에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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