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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국과 세계 15만 명 인파 몰려’
[취재현장]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국과 세계 15만 명 인파 몰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3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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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기를 동력으로 한 미래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은 29일까지 1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밝혔다. (사진 김준성 영광군수, 강영구 영광군부군수, 한정철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산업과장, 정정희 전 전남도의원, 김남호 대표, 김보광 어린이,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강동옥 엑시스코리아대표, 오성열 관람객,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 )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를 부모님과 함께 찾은 김보광 어린이를 격려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 보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학생들과 함께 쉐그웨이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학생들과 함께 초소형 전기차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e-모빌리티 엑스포에 전국과 세계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변모하는 큰 전기가 될 것이다. 정부와 도의 적극적인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초소형 전기차 실증사업, e-모빌리티 배후 단지 조성사업, e-모빌리티 월드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며 ”e-모빌리티 산업은 환경을 살리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며, 미래 이동수단의 핵심으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e-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엑스포의 재미를 더하는 응모권 경품추천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등 경품에 추천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에게 경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이번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현대자동차, LG전자, KT의 ‘공유서비스 산업 활성화 포럼’에 이어 중앙부처 e-모빌리티 산업 정책발표회, 배터리관련 EV플러스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가 눈길을 끌었으며 e-모빌리티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e-모빌리티 기업 지원 설명회 및 인도 뱅갈로르 전력공사 협력 약속

e-모빌리티 기업 지원 설명회는 엑스포 참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업 지원정책 및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관한 설명회로 영광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웨비오가 발표를 맡았다.

김준성 영광군수, 정정희 전 전남도의원, 강영구 영광군부군수, 김남호 대표는 '영광 e-모빌리티 드론 레이싱' 대회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영광 e-모빌리티 드론 레이싱' 대회가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영광 e-모빌리티 드론 레이싱' 대회가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세부발표주제는 e-모빌리티 중심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기업지원 정책과 지역기업 지원 정책, 해외사업화 전략이 주를 이루었고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전략을 제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관련부처 정책발표회

e-모빌리티산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관련부처 정책발표회는 e-모빌리티 국내산업 육성지원 정책, 2019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현황과 보급지원정책, 초소형자동차 안전기준 개정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각 부처 발표를 진행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 정정희 전 전남도의원은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카 레이싱 체험이 펼쳐졌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카 레이싱 체험이 펼쳐졌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는 로봇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초소형 전기차 등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과 가능성, 방향성 제시는 물론 기업발전 전략수립의 밑바탕이 될 정부정책의 방향성과 규제까지 아우르는 등 폭넓은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V플러스

e-모빌리티 산업과 배터리 산업은 상호 연관성이 깊어 한쪽 산업의 기술력과 기반이 발전하면 다른 한쪽도 자연스레 발전가능성이 높은 상생관계로 볼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 현장에서 "e-모빌리티 산업은 환경을 살리고 삶을 편리하게 하며 미래이동수단의 핵심산업이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서 영광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군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군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전지산업협회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 자율주행과 관련한 학술행사인 ‘EV플러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세부 주제로는 전기차 안전교육 필요성, 자율주행 전기차, 차세대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이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전기연구원, 국민대 등 각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였다.

◆대한 인간공학회 학술세미나

미래 스마트 시티 이동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다양한 신개념 e-모빌리티가 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대한 인간공학회 학술행사가 총 8개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행사에 참석해 조립차 만들기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 전시된 엑시스코리아 전기차 체험을 하며 "엑스포 행사에서 생활 속 e-모빌리티가 미래 이동수단으로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직접 그 매력을 확인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전국과 세계를 리더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념촬영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 전시된 엑시스코리아 전기오토바이를 체험을 하며 "엑스포 행사에서 생활 속 e-모빌리티가 미래 이동수단으로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직접 그 매력을 확인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전국과 세계를 리더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념촬영
오성열 관람객은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에 전시된 다양한 전기차 체험을 하며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민과 세계인들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사로는 서울대학교 윤명환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곽지용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나섰고, 세부주제로는 우리나라 e-모빌리티 산업 추진 현황 및 미래, 스마트 시티와 e-모빌리티, e-모빌리티와 사용자 경험, 안전한 e-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전략 등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방향과 비전을 적절히 제시하였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블루이코노미 산업의 일환인 e-모빌리티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산업의 발전가능성과 잠재력, 이를 위한 개선방안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등 미래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세미나로 큰 의미를 가졌다.

◆e-모빌리티 퍼레이드 개최

경품권 추천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영광군이 e-모빌리티 수도로서의 이미지와 위상을 더욱 제고하고 e-모빌리티란 무엇인가를 관람객 및 군민에게 관철하고자 기획한 e-모빌리티 퍼레이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엑스포 2일차인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퍼레이드는 화려한 공연팀과 함께 영광군수와 학생들이 탑승한 세그웨이, 초소형 전기차, 대학생 직접 제작 전기차 등 e-모빌리티의 이미지를 형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행렬이 장관을 이루었다.

◆엑스포 문화공연

e-모빌리티 관련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각종 규제와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행사 이외에도 수준 높고 화려한 문화공연이 엑스포 2일차를 빛냈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전국의 관람객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전국의 관람객들이 공군 제1전투비행단 조종복 입기를 체험하고 있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를 체험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를 체험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

한국 공연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엑스포 문화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 되었으며 총 11개의 국내 최고수준의 공연팀이 엑스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각 부문별 대표적인 공연팀으로는 창작타악퍼포먼스 ‘태극’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세계 유일의 여성 드럼 퍼포먼스 팀인 ‘드럼캣’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적인 프로 공연 팀들이 엑스포 문화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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