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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중기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광산구, 중기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9.25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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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비 2억 9,600만 원 확보, 전통시장 화재 신속 대응 기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분야에 선정돼 국·시비 2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전통시장 점포 내에 불꽃·연기·온도 등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고,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와 상인에게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

광산구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화재에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과 영업이 더 안전한 기반 위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공모 확정 이외에도, 올해 ‘비아5일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 중기부 공모사업 6개 분야에 선정, 국․시비 37억 9,8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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