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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관내 전 사무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전남농협, 관내 전 사무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2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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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은 차단방역만이 정답입니다
- 신속하고 치밀하게 그리고 꼼꼼한 방역대책 추진이 최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 사무소는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방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남농협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남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101대를 총동원하여 도내 580여 양돈농가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구부터 축사 둘레로 생석회를 살포 하였습니다. 또한 범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본부, 시군지부, 축협 등과 연계 24시간 보고체계를 구축하였다.

한편 농협의 특별 방역대책은 양돈농가의 소독강화를 위한 생석회 3천톤, 소독약 12톤 등 방역용품 지원은 물론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상황 진정시 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 강화, ▲중점관리지역 방역인력풀 230명(전체 6,250명) 총력 지원,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농협은 지난 5~8월 ASF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721억의 무이자 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10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농협, 관내 전 사무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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