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19일 오후 2시 광산구 월곡동 하남부영아파트 내 주민쉼터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을 위한 ‘제10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명호 광산경찰서장,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전남대학교 교수),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지역위위원장,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시민들께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84%지지하고 신뢰하고 뽑아주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향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 특히, 하남 부영아파트는 노후된 아파트이다 보니 범죄의 사각지대가 되기 쉽다.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광산경찰서장은 “현재 하남 부영아파트 인근 CCTV는 20여 년 전 설치한 4대가 전부이다. 너무 오래전 설치된 것이라 화질과 용량이 적어 시급히 교체해 할 상황이다. 또한, 사각지대를 방범할 수 있도록 9대를 더 설치해야 할 것이다. ”고 건의했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시민과 직접 소통을 위한 ‘제10회 현장 경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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