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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태풍링링’피해로 고통당하는 지역 농민들 눈물 닦아주기에 앞장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태풍링링’피해로 고통당하는 지역 농민들 눈물 닦아주기에 앞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1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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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 1,500포를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으로부터 긴급 구입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숙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쌀사주기 운동에는 이숙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문인북구청장, 박영선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대표이사, 이진열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 장장, 공수미 동구회장(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조승란 서구회장(상무아이원어린이집원장), 윤미혜 남구회장(아이캐슬어린이집원장), 김준 북구회장(송이어린이집원장), 최선미 북구부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임미선 광산구회장(지혜숲어린이집원장), 박은선 총무(예찬어린이집원장), 오현주 서기(나사렛어린이집원장), 강선미 부회장(목련프로젝트어린이집원장), 김현주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고광미 사무국장(첨단자이어린이집원장) 등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함께 했다.

이숙희 광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과 박영선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대표이사는 광주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 사주기 운동에서 "광주광역시 농민의 정성을 담은 정직한 농협 쌀, 광주광역시 '쌀'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며 "광주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광주 쌀 판매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일과 7일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광주광역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 1,500포를 광주광역시 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으로부터 긴급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숙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현재 광주광역시 어린이집들도 출산율의 저하와 낮은 보육료 및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구조 때문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광주광역시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힘들 때 함께 손을 잡아주고,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싶어 광주지역 쌀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이진열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 장장은 "광주광역시 농민들이 힘들게 농사지은 벼가 태풍으로 많이 쓰러졌다. 이럴때 일수록 지역 농민이 생산한 쌀을 더욱 아껴주시고 찾아주셔야 지역 농가 농민들이 웃으실 수 있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기념촬영
문인 북구청장, 김준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송이어린이집원장), 최선미(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부회장은 "우리 지역 농민이 생산한 쌀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대표이사는 “이번 태풍 링링으로 지역 농가의 벼가 많이 쓰러져서 농민들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다. 이번 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님들의 지역 쌀 사주기 운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역 농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매를 부탁드린다”며 “작은 불씨처럼 일어난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이 광주를 넘어 전국으로 번져나가 전국의 농민들이 큰 힘을 받으시고, 지역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조기에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태풍링링’피해로 고통당하는 지역 농민들 눈물 닦아주기에 앞장]

이숙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이진열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 장장은 쓰러진 벼를 꼼꼼히 살펴보며, "광주광역시 농민들이 힘들게 농사지은 벼가 태풍으로 많이 쓰러졌다. 이럴때 일수록 지역 농민이 생산한 쌀을 더욱 아껴주시고 찾아주셔야 지역 농가 농민들이 웃으실 수 있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숙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이진열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 장장, 공수미 동구회장(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조승란 서구회장(상무아이원어린이집원장), 윤미혜 남구회장(아이캐슬어린이집원장), 임미선 광산구회장(지혜숲어린이집원장), 박은선 총무(예찬어린이집원장), 오현주 서기(나사렛어린이집원장)는 "지역 농민들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농협통합미곡종합처리장이 되겠다"며 기념촬영
태풍 링링으로 쓰러진 벼
이진열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 장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광주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구매한 어린이집들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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