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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취재현장]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16 1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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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회장 진미영, 제주안실련회장)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시 제일고등학교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미영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제주지부회장, 강유섭 노형동주민센터 동장, 현대경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회장, 문정식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 진태결 강사(제주안실련 부회장), 김영희 강사, 김미자 강사와 제주시민들이 참석했다.

진미영 안실련 제주지부 회장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알록달록 색색이 고운 가을이 오기시작하면 산행이나, 다양한 실외 활동이 많아진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이 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태결 안실련 제주지부 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급성심정지는 국내에서만 매년 2만5000건~3만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심정지는 발생 시간과 방식을 예측하기 어렵고 전조 증상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심정지 환자가 정상 상태로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2~3배 이상 높아진다. ”고 말했다.

제주 시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응급조치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봄으로써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정확한 방법을 알고 실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오늘 기억을 되새겨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 회원들은 노형동민단합대회에 참석한 제주시민들에게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응급조치에 대해 교육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제주안실련은 지난 2006년 10월 창립 후 안전사회 정착을 실천하는 한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이다.

 

[[취재현장]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진미영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제주지부회장, 진태결 강사(제주안실련 부회장), 김영희 강사, 김미자 강사는 "가을철에는 산행시 안전사고, 겨울철에는 눈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사고 등 계절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캠페인활동을 전개하여 제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진태결 안실련 제주지부 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우리 몸의 펌프이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한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진미결 안실련 제주지부 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심장마비로부터 살아나는 사람 중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록 생존하더라도 대다수가 심한 뇌손상으로 고통을 받는다. 뇌손상으로 인해 회복된 후에도 의식이 없거나 심장마비 이전의 지능을 회복하지 못해 직장이나 사회 생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이다."고 강조했다.
진미영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제주지부회장, 진태결 강사(제주안실련 부회장)는 "가을철에는 산행시 안전사고, 겨울철에는 눈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사고 등 계절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캠페인활동을 전개하여 제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기념촬영
제27회 노형동민단합대회에 참석한 제주시민들
제27회 노형동민단합대회에 참석한 제주시민들
제27회 노형동민단합대회에 참석한 제주시민들
풍광이 아름다운 제주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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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결 2019-09-16 12:20:32
언제나 열심히 뛰시는 박부길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