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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배사모배구클럽, 제17회 광산구청장기배구대회 남자 클럽부·장년부 석권… 여자 클럽부는 썬클럽, 자모부는 신창초 우승
광주배사모배구클럽, 제17회 광산구청장기배구대회 남자 클럽부·장년부 석권… 여자 클럽부는 썬클럽, 자모부는 신창초 우승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9.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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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광산구 내 총 31개 팀 출전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전 펼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위원장 선수들 격려하며 함께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제17회 광산구청장기와 제12회 광산구협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9월 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려 총 31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배사모가 남자 클럽부와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여자 클럽부와 자모부에서는 썬클럽과 신창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6개 팀이 참가한 남자 클럽부에서는 배사모에 이어 하나로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글스와 첨단스카이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7개 팀이 참가한 남자장년부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광주배사모에 이어 빛고을이 준우승을, 무등산과 쌍암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클럽부는 총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 끝에 썬클럽이 무진클럽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산구청과 빛고을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자모부에서는 신창초에 이어 선창초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 목련초와 대반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문영호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코트의 웃음꽃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광산구 배구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부상 조심하시고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즐거운 추억 많이 간직하는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산구배구협회 신안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구를 통해 심신단련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워 오신 광산구 배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배구를 통해서 땀을 흘리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웃고 행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앞으로도 계속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배구대회에는 대회장인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신안득 광산구배구협회장은 물론,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이정환·정무창 의원과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김은단 부의장, 공병철·국강현·김재호·박경신·박현석·윤혜영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은 개회식이 끝난 후에도 경기를 준비하는 배구동호인들과 함께하며 격려하고 응원하며 주민과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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