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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 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육군 31사단,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 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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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 이하 31사단)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등에 대한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군31사단 기동대대와 김천일대대 장병들이 나주 지역 농지 복구를 위해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태풍링링으로 인해 지역 농가들이 복구작업에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군이 나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피해 지역 현황을 파악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군의 핵심가치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동안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이번 태풍은 전남지역에 농업분야 피해 면적만 6052ha에 달했고, 곳곳에 토사가 무너지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31사단은 병력과 장비 등 가용한 최대한의 자산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31사단 기동대대와 김천일대대 장병들이 나주 지역 농지 복구를 위해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사단 직할대대 및 예하 연대 장병 920여 명은 11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ㆍ전남지역의 농지와 시설물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신연대 예하 대대에서는 여수와 순천 등지에서 벼 세우기. 낙과 수확 등을 지원했다.

여수, 순천 일대는 이번 태풍으로 벼 대부분이 쓰러지고,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이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봤으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육군1사단 배중손대대 장병들이 10일 진도 금갑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조달진대대 중대장(대위 정세영)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같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재해ㆍ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31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10일에는 사단 기동대대와 김천일대대 장병 270여 명이 나주 지역 농지 복구를 위해 쓰러진 벼를 세우며 일손을 도왔고, 배중손대대는 진도 금갑해수욕장에서 진도시와 경찰, 소방서 등 군ㆍ관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광주 서ㆍ남구와 화순, 구례군, 담양군 일대에 장병들이 투입되어 강풍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부터 낙과 수확, 시설하우스 철거, 환경 정화까지 피해복구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육군31사단 이순신연대 장병들이 11일 순천지역 배 과수원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낙과를 수확하고 있다.

한편, 31사단은 지역의 민간피해가 있을 때마다 긴급 대민지원을 실시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안보지킴이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부대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다나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육군 제31보병사단 강진대대 장병들이 나선 바 있다.

육군 31사단 강진대대 장병들이 태풍 ‘다나스’ 피해복구위해 대민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장병들은 장흥군 장동면 일대는 태풍으로 인해 200mm 이상의 비가 내려 토사가 쏟아져 지역 주민들의 힘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은 뜨거운 태양과 높은 습도를 이겨내며 민가 지역을 뒤덮은 토사와 돌, 나무 등의 제거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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