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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광주송정역에서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종이영수증 이제 그만!!”
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광주송정역에서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종이영수증 이제 그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9.1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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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총본부 종이영수증 없애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

김정숙 광주지부장 “환경보호와 경제적 효과 위해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 전개”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을 마친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회원들이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경복 회원, 이가연 국장, 이정님 회원, 김정희 회원,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지부장, 이정남 이사, 김혜은 이사, 전윤선 이사, 신재이 회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정숙)가 지난 5일 광주송정역에서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부인회총본부의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지부장, 이가영 국장과 박소영 간사, 김혜은·이정남·전윤선 이사와 김정희·반경복·신재이·이정님 회원이 함께 참여해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영수증을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권장했다.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19년 9월 5일~6일 양일간 지하철역과 대형마트 주변 중심으로 “종이영수증 없애기” 대국민 캠페인을 서울시를 시작으로 대도시 17개 지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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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이정남 이사가 광주송정역에게 도착한 승객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정숙 지부장은 “종이영수증 발행으로 연간 2,700여억 원이 소요되고, 10,600여 톤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146,000여 그루의 원목이 소요된다”면서 “환경보호와 경제적 효과 위해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부인회총본부는 2019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종이영수증 발행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 경제적 영향, 사회적 영향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필요하지 않은 종이영수증을 받지 말고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8월 29일 환경부가 대형유통업체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 사업체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활동에 발맞추어 기업체와 소비자 모두 ‘종이영수증 줄이기’ 실천을 위한 변화를 일으키자는 의의로 시행됐다.

"휴가 나온 군인에게도~~" 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김정희 회원이 전달한 안내문을 읽으며 걷는 국군의 모습이 보인다.

한국부인회 총본부에 따르면, 현재 연간 국내에서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은 146억 건에 이르며 이 중 60%는 발급되자마자 버려지면서 2,700억 원의 경제적 비용을 소요하고 자원낭비와 온실가스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영수증에 기재된 소비자 이름과 전화번호, 카드번호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도 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종이영수증을 줄인다면 연간 쓰레기 배출량 10,600톤이 감소되고 146,000그루의 원목을 보전할 수 있다.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전윤선 이사(왼쪽)와 이가인 국장(오른쪽)이 광주송정역으로 들어서는 시민에게 '종이영수증 없애기'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종이영수증으로 인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사)한국부인회총본부 등 민간단체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종이영수증의 발급 의무를 완화하는 등 관련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며, 유통업체들도 카드결제 시 무조건 자동 발급되던 종이영수증을 선택적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카드 단말기를 개선하고 모바일 앱으로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종이영수증을 줄이려는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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