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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형편 어려운 전우와 소외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
육군 31사단, 형편 어려운 전우와 소외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9.1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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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충장부대, 사랑의 나눔 실천

[광주일등뉴스] 육군 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 이하 31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쳐 광주·전남의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육군31사단은 매년 이웃과 전우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으로써 호남의 지킴이로서의 또 국민의 군대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육군 31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직할대대 주임원사들은 부대 인근 삼각동과 오치동에 있는 경로당 3곳(오송, 원삼각, 샛터)을 방문하고 준비해간 과일·송편·음료 등으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경로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이종연(71세, 남)씨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항상 찾아와서 아들 같고 고맙기 그지없다”며, “31사단이 근처에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육군 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 이하 31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쳐 광주·전남의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31사단 군종부에서는 각 종파별 헌금과 구유예물, 보시금을 모아 준비한 ‘행복상자’를 모범장병 15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상자’ 안에는 편지와 함께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비롯한 생필품들이 담겨 있으며, 각 부대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모범장병과 가정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밖에도 31사단 예하부대에서는 참전용사와 와병중인 예비역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비호여단장은 와병중인 6·25참전용사 박양규(91세) 옹을 찾아가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존경을 표했다.

영광대대 장병들은 지역 내 새벽이슬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매년 어린이날과 명절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장병들은 아이들에게 드론조정을 알려주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영광대대 주임원사(양영주 원사)는 이 아동센터에 쌀 10포를 기증했으며, 장병들은 센터시설 보수와 제초작업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31사단은 명절 연휴기간에 각 예하부대별로 무연고 묘지 정비, 독거 어르신 목욕·배식봉사, 시설물 보수, 위문품 전달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호석 31사단 주임원사는 “매해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전하지 못함을 반성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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