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총국장 임재성)이 4일 농업인을 위한 전용보험 신상품‘리치팜생활안심보험’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리치팜생활안심보험 전남 제1호로 가입은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이 가입하였다.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산업재해 발생률보다 2배높은 농작업 재해를 보장하고자 농업인 특화 담보를 탑재하여 농기계사고, 농작업중배상책임까지 보장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수 있는 농업인 전용 보험이다.
특히, 가을철 빈번한 제조작업 중 예취날 사고와 논,밭두렁 태우다 산불로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배상, 해마다 늘어나는 농기계사고, 전기누전등 화재로 인한 배상 책임 등 농작업 재해에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나용석 조합장은 “농촌은 노동력 인구가 고령화되고 안전보건서비스가 부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농작업 안전관리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번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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