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가 신입당원 환영회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광산갑지역위는 8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신입당원과 기존 권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당원 환영회와 명랑운동회를 열어 당원의 화합을 다지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모았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이용빈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당원인 박세향·조아영 강사의 흥겨운 몸 풀기 음악체조부터 분위기를 업 시키면서, 광산구의회 공병철 운영위원장의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영수증 놀이, 판 뒤집기, 발로 신발 던져 바구니에 넣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명랑운동회, '꽃보다 당신'으로 유명한 초청가수 백경희 당원의 열창무대와 당원들의 노래 뽐내기 등 순서로 진행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당원의 화합을 다졌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맛있는 점심을 곁들여가며 약 5시간 동안 시종 화합과 결속을 다진 광산갑지역위 당원들은 오후 3시경 이용빈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을 듣고 난 뒤 배정석 연주자 등의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이날 환영회 및 명랑운동회를 마쳤다.

이날 신입당원 환영회 및 명랑운동회에는 민주당 광산구갑 이용빈 위원장과 김명수 수석부위원장, 양화승 상임고문과 김춘호·김영규·김남주 고문이 함께했고, 광산갑 소속 선출직 공직자인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과 광산구의회 공병철·박경신·박현석·윤혜영 의원은 물론 광산구을 소속의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과 광산구의회 강장원·김재호·이귀순 의원도 참석해 당원과 함께했다.

광산갑에서는 또 김석봉·최성환 부위원장, 윤규옥 특보단장, 당원협의회장단 기범석 단장과 정재봉 간사(어룡동협의회장), 김성훈 동곡동·심문채 월곡1동 협의회장, 김명옥 여성위원장과 윤순정 운남동 여성회장, 정성범 청년위원장, 오태화 대학생위원장, 류상열 홍보소통위원장, 윤유식 노동위원장, 하석주 조직국장, 김원치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신입당원을 환영하며 시종일관 함께했다.

또, 허문수 광산구재향군인회장,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제곤 회장, 류동주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장, 국민TV광주협의회 최선동 회장, 광산구 걷기협회 전태석 회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박점진 자치회장,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김영광 사무총장, 주식회사 마음을나누는사람들 류택열 대표이사, 광산구바르게 김기령 감사, 김승진 전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면서 당원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민주당 중앙당 정책페스티벌 참여와 지역에서 반드시 해소되어야 할 핵심 현안 및 숙원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현장투표(현재 온라인설문조사 진행 중)가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용빈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시된 광산구 핵심 현안 및 숙원사업 관련 정책은 ▲군 공항 이전문제 ▲어등산 개발 문제 ▲일자리 창출 ▲행복주택 ▲주차·교통환경 개선 ▲장록습지 국가 습지 지정에 관한 문제 ▲사회복지 전달체계 혁신 ▲생활 SOC 조성 및 활성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NO 아베” 티셔츠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한 이용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신입당원을 향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새로이 함께한 당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정말 잘 오셨다”고 말문을 꺼낸 뒤 “신입당원과 기존의 당원들이 똘똘 뭉쳐 광산의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도 함께 이루자”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굳건하게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항일의병정신으로 극일의지를 극대화하고, 일본과의 경제전쟁에도 불구하고 연일 내부총질을 하는 토왜세력 자유한국당의 친일 공세에 맞서, 당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정치‧사법 개혁과 적폐청산에 앞장서며 내년 21대 총선 필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가발전을 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주당 광산갑 신입당원 환영회 및 명랑운동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