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9-19 21:08 (목)
섬유작가 김월숙 개인전-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개막
섬유작가 김월숙 개인전-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개막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8.27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월숙 작가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을 이야기 하고자 전시회 개최"

광주가톨릭대평생교육원 갤러리'현'에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전시 중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을 이야기 하고자하는 섬유작가 김월숙의 두 번째 개인전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전시회가 그 막을 올렸다.

김월숙 작가는 8월 26일 오후 5시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갤러리'현'에서 가족·지인과 동료작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전시에 들어가 갤러리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섬유작가 김월숙
김월숙 섬유작가가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공예가협회·한국미술협회·광주미술협회·한국가톨릭미술협회·광주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월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부채 꽃’ ▲‘8월의 꽃’ ▲‘흩날리는 꽃’과 ▲‘바람 꽃’ ▲‘시계 꽃' ▲‘하늘 꽃’ ▲‘꽃은 피고 지고’ 등 25여 점의 다양한 섬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면빗', '참빗', '반달빗', '얼레빗', '상투빗' (왼쪽부터). 쪽 염색, 감 염색, 한지, 비즈, 손바느질. 2018년.

이번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전시회는 김월숙 작가가 2017년 양림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 「오색찬란」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674) 을 개최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이다.

'부채 꽃(34×57㎝)' 삼베, 생쪽 염색, 복합염색, 감 염색, 옥사, 손바느질. 2019.

▲‘부채 꽃’은 부채에 꽃을 피워 녹음이 우거진 산에 올라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한 풍류를 표현했고, ▲‘8월의 꽃’은 무더위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이 메말랐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한 작품이며, ▲‘흩날리는 꽃’은 빛을 머금고 싱그러움과 함께 따스한 기운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작품이다.

정예금 섬유예술가가 김월숙 섬유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바로 오른 쪽 옆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정해숙 젬마 회장. 맨 왼쪽은 오창록 회원.

또, ▲‘바람꽃’은 바람 불어 청아한 소리가 들리면 평화가 울려 퍼지는 마음을 표현했고 ▲‘시계 꽃'은 시간의 흐름은 소소한 나의 삶속에 대한 소중함으로 감사함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하늘 꽃’은 새하얀 미소를 머금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복잡한 삶의 일탈을 꿈꾸게 하는 파란하늘을 담았고 ▲‘꽃은 피고 지고’는 피고 지는 꽃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았다.

'늘 함께(54×67㎝)' 줌치 한지, 쪽 염색, 감 염색, 옥사.(왼쪽 작품). '시나이산(54×67㎝)' 줌치 한지, 쪽 염색, 감 염색, 비즈.  2019.

조선대 응용미술학과 출신인 김월숙 섬유작가는 2011년 무등갤러리 충장축제 특별전 ‘나는 화가다.’ 자화상전(광주 무등갤러리)을 시작으로 2012년 광주비엔날레 ‘주말예술만찬’(광주비엔날레관 중정) 등, 2013년 대한민국 천연염색 상품대전 ‘지역을 넘어 세계로’(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그룹전에 꾸준하게 참여하기 시작했다.

김월숙 작가(오른쪽)가 운남동 성당 김용만 로제리오, 김성미 엘리사벳
강성옥 유스토 부부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이어, 2014년에는 대만·한국 천연염색교류전(대만 타이중시 호로돈문화센터)에 참여하며 국제교류전에도 참여하기 시작해 2015년 밀라노엑스포 한국의날 기념 현대미술전(이탈리아 밀라노) 등, 2016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0주년 50인 초대전, 후쿠오카 한국미술전(일본 후쿠오카시 아시아미술관) 등 국내외의 초대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운남동 성당 이후금 수산나·김용만 로제리오 부부의 외손주 노혜원 어린이(4세)가 기도의 의미를 담은 '늘 함께'를 손으로 가르키며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운남동 성당 이후금 수산나·김용만 로제리오 부부의 외손주 노혜원 어린이(4세)가 모세가 주님의 말씀대로 시나이산으로 오른 것을 담은 '시나이산'을 손으로 가르키며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후, 2017년 한국공예디자인문예진흥원 천연염색 5인전(KCDF 갤러리) 등, 2018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00인전(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미술전(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등, 2019년에는 러시아·한국 ‘동방의빛전’(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트뮤지움) 등 매년 여러 차례의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월숙 작가에게 재능을 물려주신 김 작가의 어머니께서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갤러리‘현’) 가는 길 안내 -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http://www.kccei.com/ht_ml/w_01ed/1500.php

김월숙 안젤라 작가와 정해숙 젬마 사회자가 운남동 성당 교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병철 도도 공예가·선양미 에바 부부, 김기완 안젤로·김연숙 안젤라 부부, 김용만 로제리오·이후금 수산나 부부와 손녀 노혜원 어린이.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전시회 개막 이모저모]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정해숙 회장의 사회로 김월숙 섬유작가의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전시회 개막식이 시작되는 순간.
'화기애애(45×45㎝, 40×40㎝)' 쪽 염색, 감 염색. '배꽃향기(30×20㎝)' 쪽 염색, 감 염색, 원목, 옥사.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15×15㎝). 쪽 염색, 감 염색, 옥사. 2018.
'바람꽃(10×45㎝)'  쪽 염색, 도자, 금속. 2019.
운남동 성당 김기완 안젤로 교우가 김월숙 섬유작가의 '바람꽃'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들꽃 여행(120×120×100㎝)' 쪽 염색, 감 염색, 원목. 2019.
'꽃은 피고 지고' 45×54㎝. 쪽 염색, 옥사, 손바느질, 비즈. 2019.
 ‘8월의 꽃’   100×33㎝. 한지, 쪽 염색, 옥사, 손바느질, 비즈. 2019.
 '시계 꽃'  30×30㎝. 복합염색, 한지, 옥사. 201
'전통, 꽃 피우다' 90×120㎝. 줌치 한지, 쪽 염색, 옥사, 비즈. 2018.
'하늘 꽃(54×35㎝)' 쪽 염색, 감 염색, 손바느질, 비즈. 2019.
‘흩날리는 꽃’ 54×44㎝. 쪽 염색, 복합 염색, 닥종이, 옥사. 2019.
'꽃 한 송이' 33×35㎝. 쪽 염색, 복합 염색, 옥사, 손바느질, 비즈. 2019.
개막식이 시작하기 전 정담을 나누는 김월숙 작가와 하객들 모습.
김월숙 작가(왼쪽 두 번째)가 인사말을 하면서 간단하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성공적인 전시회와 김월숙 작가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위하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