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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남부경찰서. 대촌농협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막아내!
[취재현장] 광주남부경찰서. 대촌농협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막아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8.2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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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 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 대촌파출소(소장 정송기)는 22일 오전 9시 30분 보이시피싱을 막아 주민의 재산을 지킨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 본점 김현옥직원(과장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촌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감사장 전달식에는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황석헌 남부경찰서장을 대신해 김광석 생활안전과장, 정송기 대촌파출소장,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과장보)이 참석했다.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은 지난 8월 20일 오수 1시경 50대 중반의 고객이 대촌농협에서 입금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져 고객을 설득 후 입금했던 600만원을 즉시 취소하고, 고객의 양해를 구해 핸드폰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함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황석헌 남부경찰서장을 대신해 김광석 생활안전과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로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과장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황석헌 남부경찰서장을 대신해 김광석 생활안전과장, 정송기 대촌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공을 세운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과장보)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과장보)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로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황석현 광주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보이스 피싱을 당한 50대 중반 고객은 지난 8월 경 카카오톡을 통해 KB국민은행 보이스피싱 주범 정지훈 팀장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저금리의 장기대출상품이 있다며 안내를 받았다.

상담 중 피해자 A씨는 본인의 대출이 ㄹ카드에 9백만원, ㅁ 회사에 6백만원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자, 정지훈 팀장이 위의 2건을 상환처리해야 저금리의 대출금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 정보를 알렸다.

김현옥 대촌농협본점 직원(과장보)는 대촌농협을 방문한 어르신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창구업무를 도와드리고 있다.

피해자 A씨는 8월 19일 정지훈 팀장으로부터 ㄹ카드를 상환할 예정이니 본인이 보내준 개인계좌(대포통장)번호에 송금하라고 하라는 말을 듣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 정지훈이 보내준 계좌에 입금 처리했다.

정지훈 팀장은 ㄹ카드 상환 증명서를 위조해 피해자 A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했으며, 피해자 A씨는 자신의 카드 상환이 정상적으로 처리 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다음날 8월 20일 오후 1시 경 정지훈 팀장은 ㅁ 회사에 6백만원 상환을 위해 개인계좌(대포통장)번호를 불러주고 송금하라고 하여 피해자 A씨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대촌 농협을 방문했다.

<자료사진> 지난 2016년 3월 29일 김재석 광주남부경찰서장, 차성숙 대촌파출소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공을 세워 광주 남부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윤휘원 대촌농협학승지점 주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피해자 A씨는 입금처리 하는 과정에서 예금담당 김현옥 과장보가 계속해서 정지훈 팀장과 전화하는 것에 의심을 갖고 피해자를 설득해 입금했던 6백만원을 즉시 취소했으며, 핸드폰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 후 부이스피싱을 의심해 바로 해당 계좌 지급 정지 요청 및 112 경찰서로 신고처리했다.

황석헌 남부경찰서장을 대신해 김광석 생활안전과장은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22일 오전 9시 30분 김현옥 대촌농협 본점직원(과장보)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대촌 농협 (문의 전화: 062-602-0100)

이날 김 과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 직원의 기지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현옥 대촌농협 본점직원(과장보)는 “평소에 남부경찰서 대촌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척결과 112 허위 신고 근절, 교통사고, 강.절도 등에 대해 자주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주셔서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송기 대촌파출소장은 “평소에 4대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척결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한 것이, 소중한 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방패막이 됐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노인당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581, 지석동 위치한 대촌농협/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대촌 농협(문의 전화: 062-602-0100)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저신용자. 저소득자의 경우 일반 고객보다 고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악용하여 발생한 대출 사기건으로 고객 응대시 관련 사고 사례를 안내하여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촌농협은 지난 2016년 3월에도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정기적금을 중도해지하러 온 어르신의 다급한 목소리에서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이를 막아 어르신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소중한 예금을 지켜준 적이 있다.

대촌농협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수법에 대응할 수 있는 직원 교육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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