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한 숨은 주역들의 활약이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폐막을 4일 앞두고 14일 오후 1시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장((주)디케이회장), 김예숙 수석부회장((주)오손도손대표), 정용균 회원(세무법인 넘버원 광주지점전무),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원들은 뜨거운 햇살을 뚫고, 프랑스, 코스타리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단과 함께 담양 한정식집 들풀(대표 정경숙)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을 방문해 이영희 자원봉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한 후 첨단과학기술 전시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겼다.
특히,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장은 김치종주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장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한국의 김치, 그 중에서도 곰삭은 맛으로 게미가 있는 김치의 본 고장 전라도 김치는 광주광역시가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내야 할 자랑스럽고 위대한 조상들의 문화유산이다”며 “한국을 기억하실 때 꼭 광주와 김치를 기억해 주시고, 다시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등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첨단과학기술 전시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겼다.
이들은 국립광주과학관의 전시관을 관람하며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된 큐브로봇, 3D프린팅 전시물 등의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적외선센서로 연주하는 한국 전통악기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듬뿍 쌓았다.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장((주)디케이회장)은 “지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의 경험을 살려 좀 더 성숙된 광주 시민으로서 광주의 속살, 정 문화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가 광주를 국제도시로 우뚝 세우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숙 수석부회장((주)오에스대표)은 “이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세계인들에게 광주의 멋진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혼자이면 하기 힘들었을 일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하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광주시민 모두가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고, 다시 찾아오는 도시. 또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회장((주)디케이회장)과 회원들은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대회장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하며, 대회기간 중 광주광역시 시내투어 및 저녁식사 대접, 과학관 투어, 전통문화관 투어를 함께하며 한국의 문화와 광주광역시의 맛과 멋, 정을 널리 알렸다.
[[취재현장]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마지막까지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