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 순창에서 문화격차 해소 앞장 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은 지난 12일,13일에 무주 산골영화관과 순창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작은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원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영화관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역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군민들을 작은영화관*으로 초청하여 공단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인구 2만~10만 명 이하의 극장이 없는 기초지자체에 조성되는 공공상영관이며, 수익성으로 영화관 건립을 결정하지 않고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문화시설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간에 발 들여 놓기(foot-in-the-door)’효과* 창출을 통해 작은영화관 재방문을 유도하여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 작은 부탁이나 요청으로 시작하면 큰 요청도 쉽게 들어주게 된다는 효과로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사용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