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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8월13일 화요간부회의 당부사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8월13일 화요간부회의 당부사항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8.1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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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화요간부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당부사항을 전했다.

▢ 2019년 하반기 인사 원칙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하반기 인사원칙 등을 밝혔다.

우리 직원들 최대 관심사항은 인사일 것이다. 예측성 제고를 위해 인사원칙을 미리 발표하니 하계휴가 잘 다녀오고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

▲ 이번에는 승진, 공석 충원 등 꼭 필요한 인사에 한정하고, 대규모 인사는 성과창출 평가 등을 반영하여 연말에 단행할 것이다.

- 영어 속담에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꿔 타지 마라(Do not swap horses when crossing a stream)’는 말이 있음.

- 지금은 내년 예산확보, 수영대회 결산 등 업무의 지속성이 요청되고 있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경우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 인사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기존 인사원칙은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 전보인사는 조직 안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1년 미만자는 원칙적으로 이동에서 제외하고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3급 임용순위, 4․5급 명부순위)를 존중하되 조직의 활력제고를 위해 이달의 공무원 등 성과창출자를 발탁할 것이다.

주무과가 아니더라도 맡은 업무에 열정을 쏟고 성과를 내는 직원은 불이익이 없도록 배려하고, 이미 발표한 대로 승진후보자 명부상 승진대상자 1배수에 포함되었음에도 승진하지 못했던 직원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우대할 것이다.

근무부서는 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다. 본인희망은 희망인사시스템상에 본인이 올린 희망지를 기준으로 하고 외부청탁은 철저하게 배제할 것이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종료와 함께 파견 나갔던 직원들의 복귀로 승진 인원이 감소할 경우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어 그간 승진 숫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24개의 추가 승진자리를 확보하였음.

한국상하수도협회에 3급(사무총장) 1명 파견, 그린카진흥원에 4급 1명 파견, 개방형 직위였던 노동협력관을 일반직으로 전환 등을 통해 3급 1명, 4급 2명, 5급 13명, 6급 8명 등 총 24개의 추가 승진자리 확보했다.

앞으로도 저는 시장으로서 직원들이 인사에 불필요한 신경을 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인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정 투명한 인사, 적재적소 인사문화를 확실하게 정착해 나갈 것이다.

▢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내용을 언론에 정확히 알려 추측성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세계유례가 없는 노사상생의 사회대통합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 이런 점에서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업이라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 순탄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150만 광주시민과 지역언론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언론에서 합작법인 설립 차질, 투자보조금 특혜논란, 임원 선정 불협화음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은 계획된 방향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사실이 아닌 추측성 기사가 확산되지 않도록 전략산업국에서는 언론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가 보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언론에도 부탁드린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추측성 기사를 자제하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 옥동자를 원한다면 산고의 진통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감내해나가야 한다.

▢ 마스터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둬주기 바랍니다.

개막 9일째인 마스터즈대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와 함께 세계수영대회가 장기화되면서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긴장감과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

다시 오기 어려운 세계적 대회를 치르고 있다는 자긍심과 이번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광주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남은 기간 심기일전 해주기 바란다.

조직위원회와 대회지원본부에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안전 등 각종 시스템 운영 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하며 근무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

▢ 규제자유특구 하반기 심사에서 우리시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가기 위해서는 신기술의 개발과 사업화의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경제주체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선정해 혁신기술 실증은 물론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특수목적차량 규제자유특구’를 하반기에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부로부터 2차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노면 청소, 폐기물 수거, 전신주 고소작업 등 특수목적차량 자율주행 실증사업은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건설, 국내유일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 등 우리 광주가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하반기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 광복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주기 바랍니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임. 특히, 최근 경제적 침략이나 다를 바 없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74주기를 맞이하는 금년 8․15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우리 광주는 항일 의병항쟁과 독립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했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펼친 의향의 도시이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친일잔재물에 대한 단죄문 설치를 통해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아 정의로운 역사를 세워나가고 있다.

자치행정국은 74주기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경제적 침략에 결연히 맞서고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주기 바란다.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SNS, 아파트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와 관련 시민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 간부 정책워크숍을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에서는 자치행정국 등의 도움을 받아 과장급 이상 인사이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내년도 신규역점시책과 중점업무추진 및 예산편성방향을 논의하고 광주시정 혁신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간부 정책워크숍을 내실있게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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