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2일 낮12시 시청사 구내식당에서 말복날(11일)을 맞아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 최정학)에서 구입한 토종닭 100마리로 요리한 닭죽을 나눔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닭죽 나눔 오찬에는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문범수 도시재생국장, 허익배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오규환 종합건설본부장, 이정식 혁신정책관, 김옥조 대변인, 강영숙 총무과장, 윤창옥 총무계장, 김상률 수석주무관, 광주광역시 간부들, 이민호 총무과 직원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닭죽 나눔 오찬은 지난 7월 30일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토종닭 2,000마리를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말복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장은 “박길연 (주)하림 대표이사님의 통근 배려로 여러 차례 광주광역시 5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닭 나눔 봉사를 펼쳐주신 것에 감사하여 이번 말복을 맞아 광주광역시에서는 감사의 마음으로 하림 닭으로 식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광주광역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하림의 더 큰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주)하림을 격려하는 의미로 말복 날 (주)하림 토종닭으로 말복을 기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박길연 (주)하림 대표님께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하셨다. 또한, 저희도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림은 2019년 광주광역시, 북구, 남구, 동구, 광산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닭 날개 및 토종닭 4,350마리(4,350만원 상당)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은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가 박길연 (주)하림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사업으로 건의하여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 1986년 3월 1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설립된 (주)하림은 우리나라 사육, 신선육, 육가공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으로, 닭고기 가공, 닭불갈비, 팝콘 치킨, 너겟, 삼계탕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대학 산학협력, 장학금 지급, 경로당 건립, 문화예술에 후원하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주)하림 닭으로 말복 더위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