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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8월6일 화요간부회의 당부사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8월6일 화요간부회의 당부사항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8.06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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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19년 8월6일 화요간부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당부사항을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을 조기에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 4차 산업혁명은 일본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본의 적반하장식 경제보복에 150만 광주시민은 한없이 분노하고 강력히 규탄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냉정하고 단호해져야 합니다. 분노와 규탄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일본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한다. 그리해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고 여러차례 강조해왔습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강해져야 지구촌이 편안합니다.

기회만 있으면 침탈을 일삼는 일본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한 정의와 평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해법입니다. 인류 역사상 3번의 산업혁명은 국가들의 운명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차선을 바꾸지 않고서는 앞차를 추월할 수 없습니다. 경제철학과 질서가 완전 재편되는 4차산업혁명을 통해 차선을 바꾸고 일본을 추월해야 합니다.

우리 광주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전략들, 인공지능, 수소경제,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에서 유례없는 사회대통합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키는 것이 바로 일본을 이기는 길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AI 대표도시 광주를 만드는 일에 모두가 매진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는 아주 조그마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달 중에 민간전문가들로 가칭 ‘인공지능 추진단’을 발족시키고 중앙정부와 함께「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을 조기에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주기 바랍니다.

저는 이미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도 이 길이 진정으로 일본을 뛰어넘는 담대한 길임을 명심하고 적극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 불법과 불의와 부도덕에 대해 강력히 응징해주기 바랍니다.

광주는 의향이라고 얘기합니다. 우리의 선대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광주는 이곳저곳에서 의롭지 못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7.27. 발생한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7.30.부터 3일간 사고 클럽과 유사한 감성주점 7곳, 유흥주점 74곳 등 총 81곳에 대한 불법건축물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1차 특별안전점검에서 무려 46곳 80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미 저는 불법건축물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형식적인 점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시민의 안전이나 공공이익을 침해하는 불법건축물에 대해 발본색원해주기 바랍니다.

최근 자치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위원회 보조금 감사결과 용도에 맞지 않은 예산집행과 불투명한 회계절차 등 부적정 사례가 다수 적발되었습니다.

복지보조금 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 민간단체 등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도 부당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사적용도나 부적절하게 쓰는 일은 이제 근절되어야 합니다.

감사위원회에서는 각 실국의 협조를 받아 보조금 전반에 대한 불법 및 부당사용 여부에 대한 점검 및 근절대책을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복지건강국을 비롯한 관련 실국에서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적법하게 집행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사례가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해당 단체, 시설에 대한 보조금은 더 이상 지급하지 않도록 조치바랍니다.

최근 밝혀진 일부 명장들의 부도덕한 행태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나 모함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타협하고 대강대강 넘어가는 것이 일상화된다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의향의 명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8월 1일 정례조회시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김광식씨에게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했습니다. 민주인권평화국에서는 시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의로움을 적극 권장하고 불의․불법․부도덕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응징하는 대책을 강구해주기 바랍니다. 그리해야 선하고 착한 시민들이 보호받고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시민권익위원회 출범 1년, 더욱 소통해주기 바랍니다.

소통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여 광주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출범한 시민권익위원회가 내일이면 1년을 맞게 됩니다.

지난 1년간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불편사항과 정책제안에 대한 100일내 해법 제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주관, 현장 경청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크게 반영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은「通卽不痛(통즉불통), 不通卽痛(불통즉통)」(기와 혈이 통하면 아프지 아니하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이라고 했습니다. 광주시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주인인 시민과 꾸준히 소통해야 합니다. 권익위원회가 배전의 역할을 해주기 바랍니다.

저는 3대 시정가치로 혁신, 소통, 청렴을 제시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혁신 및 청렴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시민소통기획관실을 포함한 각 실국에서는 시민권익위원회가 끊임없이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봉사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 창업․벤처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전용몰 ‘벤처나라’ 이용을 활성화해주기 바랍니다.

혁신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납품실적 등이 부족하여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성장토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를 운영 중입니다.

벤처나라에는 기술품질 심사를 거친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제품들이 등록되어 있고 우리시 벤처기업 24개사 73개 상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 회계과와 각 실국, 사업소 물품 구매부서에서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생산제품과 벤처나라를 이용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구매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 마스터즈대회 안전확보와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개막 이틀째를 맞는 마스터즈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안전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무결점 안전대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참가자들이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안내와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마스터즈대회 참가자들은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들과는 달리 선수촌이 아닌 개별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장 이동을 위해 택시와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현장을 점검한 결과 남부대 주경기장 주변에는 택시 승강장이 없고 아티스틱 경기가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에도 택시 승강장 안내판이 없어 참가자들의 불편이 큽니다.

관계 실국에서는 참가자들이 경기장과 시내를 오고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기장 주변 임시 택시 승강장과 안내 표지판을 바로 설치하고 AD카드 소지자에 대한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이용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기사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도록 협조를 부탁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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