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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마스터즈대회 첫 수구경기 관람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마스터즈대회 첫 수구경기 관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8.0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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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럭비라 불리며 화려하고 치열한 볼거리 제공
- 연령에 따른 그룹별로 각양각색 경기 즐길 수 있어
- 한국 3팀 출전…아름다운 도전정신·선전 기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마스터즈대회 조직위원장)은 5일 오후 5시 남부대학교 야외 수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수구경기를 관람했다.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호주 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 선수는 "이번 마스터즈대회가 세계인들의 축제, 서로 하나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수구경기’를 관람 중 호주 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 선수와 기념 배지를 교환, 서로 달아주었다.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호주 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 선수는 기념 배지를 교환 후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의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관람에는 허기석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시설숙박본부장, 김예숙 (주)오손도손대표이사(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부회장), 김해수 대표와 호주 수영동호인 및 세계수영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마스터즈대회는 엄격한 기록을 기준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수영 자체를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이다"며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

허기석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시설숙박본부장, 김예숙 (주)오손도손대표이사(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부회장), 김해수 대표는 마스터즈대회 첫 수구경기를 관람하며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멋진 축제에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84개국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펼쳐진다.

마스터즈 대회는 수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참가해 연령별로 치러지는 국제수영대회로,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참가자격은 국제수영연맹(FINA)에 등록된 각국의 수영연맹을 통해 만 25세(수구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5개 종목 59개의 세부경기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110여개의 수영 동호회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마스터즈대회 첫 수구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대회 출전 선수들은 항공, 숙박, 참가비 등을 자비로 부담하고 출전한다.

경기는 기존의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빼고 선수권대회를 치렀던 4개의 경기장에서 동일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이다.

경영과 다이빙은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12일~18일까지 7일간, 아티스틱수영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5일~11일까지 7일간, 오픈워터수영은 9일~11일 3일간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펼쳐진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마스터즈대회는 엄격한 기록을 기준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수영 자체를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이다"며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스터즈대회에 참석한 호주 수영동호인들이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9 마스터즈대회 첫 수구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는 경영에 1천24개 동호회에서 3천10명, 다이빙은 74개 동호회에서 182명, 아티스틱수영은 47개 동호회에서 142명, 수구가 32개 동호회에서 507명, 오픈워터수영이 308개 동호회에서 552명이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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