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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경희대 의료봉사단 장성군 삼서면민 진료
전남농협, 경희대 의료봉사단 장성군 삼서면민 진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7.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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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삼서농협(조합장 이태영)은 30일 삼서농협 2층 강당에서 경희대 의료봉사단(원더스)이 서울에서 내려와 농번기로 심신이 피로한 장성군 삼서면 농업인에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각 대학병원 의료봉사단도 매년 전남의 소외지역을 찾아와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농촌 소외지역의 많은 농업인들이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희대 의료봉사단 원더스는 민병일 명예지도교수를 비롯한 53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과, 간호과 진료에 정성을 기울였다.

 농촌사랑 경희대 의료봉사활동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의료 소외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서면에 거주하신 농업인은 “농삿일로 온몸이 아픈데 한방치료와 더불어 평소 조심해야 될 것을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의료진의 마음씨가 고맙고 예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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