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련 신세계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곡동 경로당에 수박 20통 전달
[광주일등뉴스] 신세계유치원.신세계어린이집(이학박사 아동학전공 황정련 원장)는 신나는 여름을 맞아 26일 북구 중외길에 위치한 원에서 '여름아 놀자'라는 주제로 원내 캠프를 가졌다. 또한, 황정련 신세계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산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20통을 매곡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련 신세계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김미선 원감, 장채익 매곡동장, 이정희 매곡동복지협의체위원장, 유용일 매곡동사무장, 김은경 팀장, 박세영 팀장과 백윤하 원아와 원아들이 함께 했다.
황정련 신세계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무더운 여름, 깨끗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름 나기를 위해 '여름아 놀자'라는 주제로 원내 캠프를 갖게 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소중한 자녀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서로 협동하며 절제하고 기다리는 마음 등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몸 소 보여주고 싶어 시원한 여름 과일 '수박'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게 됐다"며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박을 전달받은 장채익 매곡동장은 "황정련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 원장님의 귀한 마음을 아이들이 보고 배울 것이다.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지내고 계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조금 더 즐겁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함께 나누는 예쁜 마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원내캠프행사에서 신세계유치원.신세계어린이집 원아들은 수영복 런웨이와 비닐 물풍선 오감놀이 및 물총놀이 활동을 가졌다.
시원한 신세계 원두막을 배경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포토존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여름을 즐겼으며, '푸드아트 테라피'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바른 먹거리 음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조형활동으로 적외선 팔찌만들기, 신체표현활동으로 커다란 수박씨 활동을 했다.
백윤하 원아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음식과 물놀이로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서 신나고 즐거웠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시원한 수박 드시면서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