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달빛동맹’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수영대회의 꽃’ 경영 경기로 하나되다!”
[취재현장] ‘달빛동맹’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수영대회의 꽃’ 경영 경기로 하나되다!”
박부길 기자
승인 2019.07.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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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 여성단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띤 응원전 펼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인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광주 남부대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서점복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오경자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곽선희 수석부회장(광주광역시대한어머니회연합회장, 노희용 전동구청장(중국어통역 자원봉사자), 시즈한 경희대중국유학생(중국어통역 자원봉사자), 권세정(중령) 육군31사단503여단1대대장, 11공수여단특수임무대 이태원 대위와 대원들, 최도식 남구청대외협력관, 남구대학생서포터즈(광주대학교.송원대학교), 1,600여명의 대구광역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늘 함께 달빛동맹관계인 광주-대구 여성단체 회원들이 하나되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를 응원하니, 더욱 하나 된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광주-대구 여성단체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고, 양 도시 양성평등정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우리지역과 동맹의 관계로 뭉쳐진 광주광역시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며, 누구나 가보고 싶은 나라로 세계 곳곳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며 “특별히 이번 응원전을 통해 대구와 광주가 더욱 하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매년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간 여성지도자 교류사업과는 별개로 수영대회 응원을 위한 방문으로, 호남의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둘러보고, 죽녹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5월13일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해 지역 우수사업을 소개한 후 대구의 김광석 길, 대구수목원 등을 탐방하고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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