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은 17일 오후 3시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일자리 혁신투어 ‘노인 및 중장년 일자리분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태 전남대교수(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일융 광주광역시복지건강국장, 류미수 광주광역시고령사회정책과장, 오영걸 광주광역시일자리정책관, 전성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호남지역본부장, 김학귀(사)미래고용나눔협회이사장, 이명숙, 박지영, 정유석, 김미순, 고현덕, 윤순우, 구성본, 구경옥 노인 및 중장년 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중장년의 현장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일자리 혁신투어로 노인 및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추진현황설명과 사업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 논의, 시민.전문가 현장대화 및 제안사항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김학귀(사)미래고용나눔협회이사장은 “‘미래고용나눔협회’에서는 50세 이상 퇴직근로자 30명에 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신 중년 인생 3모작 ‘고용기획자’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하신 분들은 각 구청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하루 4시간 근무에 4대보험 가입, 일하는 기쁨으로 자부심과 자존감 회복 등 만족도가 아주 좋다는 반응이다. ‘고용기획자’양성사업이 새로운 ‘광주형 일자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시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민선7기 광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8년 8월 발족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일자리 혁신투어 ‘노인 및 중장년 일자리분야 현장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