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7일 오전 11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대석 서구청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 임직원 4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800인분을 배식봉사 했다.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준 송종욱 광주은행장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베푼 사랑과 정성이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주은행 봉사자들은 점식 배식봉사 후 후식 떡과 쌀과자 간식, 부채 등을 선물로 준비하고, 설거지와 식당청소까지 함께했다.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