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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직자 등, 무안 양파 사주기 운동 전개
광산구 공직자 등, 무안 양파 사주기 운동 전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7.14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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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유관기관이 무안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12일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지난달 24~28일 공직자와 직원들이 주문한 양파 10kg 들이 1,379망 약 13톤을 구청 앞마당에서 나눠줬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기후와 강우량 같은 생육조건이 좋아 양파 생산량이 15% 가량 증가했다고 들었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며 “광산구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우리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군은 김산 군수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직접 현장 양파 판매 및 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는 등 양파 농가를 위한 현장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중에 광산구도 이에 힘을 보태는 흐뭇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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