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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승 광주FC, 홈경기 뜨겁게 달군다
6월 전승 광주FC, 홈경기 뜨겁게 달군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7.04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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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19시 광주월드컵서 안산과 맞대결
2라운드 마지막 경기…K리그2 최다무패 기록 눈앞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6월 전승을 이룬 프로축구 광주FC(대표이사 정원주·단장 기영옥)가 홈팬들 앞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4월 27일 열린 안산 전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펠리페 선수. 펠리페 선수는 현재 14골로 K2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4월 27일 열린 안산 전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펠리페 선수. 펠리페 선수는 현재 14골로 K2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광주다. 지난 라운드 대전 전 1-0 승리로 6월 4경기(8득점 1PK실점) 전승은 물론 창단 9년 만에 첫 4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선두를 다투던 2위 부산을 승점 7점차로 따돌리며 리그 독주 체재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K리그2 최다무패 기록을 한 경기 차로 줄였다. 광주는 현재 11승 6무로 17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며 기존 최다 무패 기록은 2017년 경남FC가 기록한 18경기다.

4월 27일 열린 안산 전에서 안산 진영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 김정환 선수.
4월 27일 열린 안산 전에서 안산 진영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 김정환 선수.

광주는 2라운드에서 승점 20점을 확보했다. K리그2 우승팀의 평균 승점은 72점.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안산 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리그 5연승과 함께 올 시즌 리그 첫 승점 40점을 돌파하게 된다.

현재 광주 공격의 중심은 단연 펠리페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펠리페는 지난 라운드 시즌 14호 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득점 기록을 다시 썼다. 기존은 2013년 루시오가 기록한 13골이 최다였다.

또 도움을 기록한 김정환과 두현석 등 측면 자원을 포함해 중원의 핵 박정수, 여름, 최준혁과의 연계플레이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펠리페의 공격력과 든든한 후방 지원이 안산 골문을 정조준한다.

U-20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엄원상 선수가 6월 29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상대문전으로 질풍같은 드리블을 하고 있다.
U-20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엄원상 선수가 6월 29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상대문전으로 질풍같은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수비의 핵 아슐마토프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주장 김태윤이 지난 라운드 선발로 경기에 나서며 부상 복귀를 신고했고, 이한도, 김진환, 홍준호도 버티고 있기에 조직력만 잘 갖춘다면 오히려 로테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산의 강점은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파워풀한 플레이다. 또 광주가 올 시즌 무득점을 기록한 유이한 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번 경기 안산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각별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안산의 약점인 측면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안산이 기록한 17실점 중 측면 돌파에 이은 필드 실점이 9개나 된다. 김정환과 엄원상의 빠른 발이 키 포인트인 셈이다.

광주가 안산을 꺾고, 홈 팬들과 함께 5연승이라는 축배를 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6얼 29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결승골(14호골)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세리머니를 하는 펠리페 선수.
6얼 29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결승골(14호골)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세리머니를 하는 펠리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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